눈썰매 타고 크리스마스마켓 쇼핑도…한강겨울페스타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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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뚝섬·잠원·망원 한강공원서 체험행사 풍성
서울시는 한강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를 아우르는 '2024 한강겨울페스타'를 20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20∼31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판매하는 60개 상점이 문을 열고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진저 브래드 쿠키의 화실', 거리공연과 뮤지컬 갈라쇼가 열리는 '엘프의 스테이지', 푸드트럭 존 '루돌프의 주방' 등이 조성된다.
마켓 판매자들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시에 기부하며, 시는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20∼31일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페스티벌_겨울' 행사도 진행된다.
6개 동의 투명 '스노우 돔'은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캠핑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강 눈썰매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20일 동시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주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40분간은 슬로프 정리 작업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6천원이다. 눈썰매 이용을 포함해 눈놀이 동산, 휴게 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는 내년 2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무료 특별전시로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3.4m 크기의 대형 곰 인형과 테디베어 인형으로 꾸며진 3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과 곰 인형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마련된다.
뚝섬한강공원 한강이야기전시관(자벌레)에서는 직접 만든 조명과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소원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 한강겨울페스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면서 "한강 주변에서 계획된 다양한 행사는 앞으로 변동 없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한강에서 열리는 겨울축제를 아우르는 '2024 한강겨울페스타'를 20일 개막한다고 15일 밝혔다.
20∼31일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판매하는 60개 상점이 문을 열고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진저 브래드 쿠키의 화실', 거리공연과 뮤지컬 갈라쇼가 열리는 '엘프의 스테이지', 푸드트럭 존 '루돌프의 주방' 등이 조성된다.
마켓 판매자들은 이번 행사 수익금의 일부를 시에 기부하며, 시는 기부금을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20∼31일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서는 '한강페스티벌_겨울' 행사도 진행된다.
6개 동의 투명 '스노우 돔'은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캠핑 테이블, 의자 등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꾸며진다.
한강 눈썰매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20일 동시 개장해 내년 2월 16일까지 휴무 없이 운영된다. 주간,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 경보,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등 기상 악화 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으며 매일 낮 12시부터 40분간은 슬로프 정리 작업을 위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6천원이다. 눈썰매 이용을 포함해 눈놀이 동산, 휴게 공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는 내년 2월 23일까지 크리스마스 무료 특별전시로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3.4m 크기의 대형 곰 인형과 테디베어 인형으로 꾸며진 3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포토존과 곰 인형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마련된다.
뚝섬한강공원 한강이야기전시관(자벌레)에서는 직접 만든 조명과 장식품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소원카드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내년 1월 말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https://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하면 된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올해 한강겨울페스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참여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면서 "한강 주변에서 계획된 다양한 행사는 앞으로 변동 없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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