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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진 서인영이 명품 덕후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결혼 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린 서인영은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의 ‘10년 든 명품백, 현재 시세로 리셀하는 관리 방법’에 출연해 명품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민은 “둘 중에 하나를 골라봐라”라며 “다른 사람의 손 때가 묻은 H사 가방과 최신상 보세 가방이 있다”며 밸런스 게임을 제안했다. 이에 서인영은 “꼬질꼬질한 걸 원래 좋아한다. 빈티지가 좋다. 차라리 리폼을 한다”며 명품 가방을 선택했다. 분위기를 이어 이상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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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코리아, 지난해 실적 발표 매출 23% 뛴 7972억원 순이익 20% 증가한 1847억원 '명품 중의 명품'으로 불리는 프랑스의 에르메스가 지난해 국내에서 8000억원 가까운 매출을 벌어들였다. 국내 명품 시장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매출과 순이익이 20%대 고성장했다. 9일 국내에서 에르메스를 운영하는 에르메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에르메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보다 22.7% 증가한 797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 20.1% 증가한 2357억원, 1848억원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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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에르메스, 올해 들어 12%·23% 상승 ’백테크’ 유행하지만, 가방값보다 주가 상승이 더 커 최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에르메스 등 주요 글로벌 명품 기업 주가가 경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판매가를 인상했지만 명품 수요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전 세계적으로 고액 자산가군이 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명품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 주가는 올해 들어(1월 1일~4월 8일) 11.66% 오른 807.30유로를 기록했다. LVMH는 루이비통·디올·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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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국내로 들여오려다 세관에 적발된 ‘짝퉁’(가품) 브랜드는 루이뷔통과 롤렉스, 샤넬 순으로 많았다. 적발된 전체 가품을 시가로 환산하면 2조원을 웃돌았고, 대부분 중국산이었다. 7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적발된 수입품 규모가 2조 902억원(시가 기준)으로 집계됐다. 루이뷔통이 2464억원(11.8%)으로 가장 많았고, 롤렉스 2137억원(10.2%), 샤넬 1135억원(5.4%)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가방 7638억원(36.5%)과 시계 5784억원(27.7%), 의류직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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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명품주 집중투자 ETF, 올 들어 17% 올라 디올·샤넬·에르메스 등 올해도 가격 줄인상 "증권가, 中 귀환 시 성장성 기대돼…모아가야" "명품 ETF로 차곡차곡 돈 모아서 아내 에르메스 사줄 겁니다." "명품은 못 사니 ETF나 사서 노후자금 마련하려고요." (종목 토론방) '명품은 오늘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주식시장에도 투영되는 모습이다. 글로벌 명품회사들의 성장성에 베팅하는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 수익률을 큰 폭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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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작년 매출 12% 증가한 1조456억 3년 만에 매출 3배 수준 급성장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지난해 한국에서 조 단위 매출을 올렸다.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디올은 블랙핑크 멤버 지수에게 앰배서더(홍보대사)를 맡기고 아동복 매장까지 여는 등 적극적 국내 시장 공략으로 매출을 3년 만에 3배 수준으로 불렸다. 3일 국내에서 디올을 운영하는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이하 디올)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디올의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9305억원) 대비 12.4% 증가한 1조45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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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미니멀리즘' 실천을 위해 중고 마켓에 애장품을 모두 내놨다. 5일 '배우 엄지원 채널 Uhmtube' 에는 "여배우들의 옷장 탈탈 털어 아낌없이 보내줍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지원은 "제가 이번에 플리마켓을 하게 됐다. 공효진씨와 최수영씨와 함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 지금 나는 안 쓰지만 다른 분들에게 갔을 때 좀 더 유용하게 새 생명력을 얻을수있는 물건들을 순환시켜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공블리의 추천으로 합류하게 됐다. 저도 마침 미니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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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지난해 국내 매출 1조456억원…사상 첫 '1조' 달성 에르메스, 1월1일부터 가격 인상…가방도 10~15% 올려 샤넬, 주얼리·뷰티·가방 등 올해에만 세 번째 가격 인상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Dior)이 지난해 국내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진출한 명품 브랜드들이 매년 매출 신기록을 갈아 치우자 올해도 줄줄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돼도 "가격을 올려도 잘 팔린다"는 명품 브랜드들의 자신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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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법원, 아르마니 그룹 자회사 1년간 사법관리 대상 지정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조르조 아르마니가 중국인 노동자 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밀라노 법원의 예방조치부는 5일(현지시간) '조르조 아르마니 오퍼레이션 SPA'를 1년간 사법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 회사는 의류, 액세서리의 디자인과 생산을 담당하는 조르조 아르마니 패션 그룹의 자회사다. 경찰에 따르면 이 회사는 하청업체를 고용했고, 이 하청업체는 다시 밀라노 인근에 있는 중국 업체에 하청을 줬다. 중국인 경영 공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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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이 운영하는 프랑스 브랜드 자크뮈스(Jacquemus)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국내 3번째 단독 매장을 열었다. 자크뮈스는 강북 지역 첫 매장을 외국인 고객의 방문이 많은 롯데백화점 본점으로 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메종키츠네, 이세이미야케, 가니 등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 다른 신명품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자크뮈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 세계적인 예술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