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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 아파트너와 '찾아가는 명품 매입·위탁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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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손쉽게 중고 명품 감정 후 위탁·판매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아파트 관리앱 아파트너와 '찾아가는 명품 매입/위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젊은 MZ세대의 합리적인 소비 경향에 발맞춰 중고 명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중고 명품 구매는 물론 본인이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명품을 판매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교환 혹은 구매하는 다양한 형태의 중고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다.

트렌비는 기존 온라인을 통한 중고 명품 매입/위탁 외에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론칭하고 있다. 3월에는 오프라인 매입 위탁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임대료 및 인건비 부담이 없는 '리모트 소싱'(remote sourcing) 모델을 도입, 2달 만에 오프라인 매장을 전국 14개까지 확장했다.

찾아가는 명품 매입/위탁 서비스는 기존 중고 명품 업체들이 진행한 방문 소싱과는 다르게 명품 수요 및 소비가 많은 특정 단지들을 아파트 관리앱 아파트너와 함께 타깃해 방문당 소싱량을 극대화하는 모델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명품을 팔고는 싶으나 판매처를 직접 찾아가거나 감정가를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의미가 있다.

아파트너는 전국 2700여 단지 230만 세대가 이용하는 아파트 관리 앱으로 트렌비와 함께 우선 서울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시범 서비스를 출시한다.

사전 홍보를 통해 예약을 확정받게 되면 한국정품감정센터 전문 감정사가 직접 방문해 감정가를 확인, 그 즉시 매입 및 위탁을 맡길 수 있도록 한다. 고객의 번거로움이 최소화된다.

박준용 트렌비 마케팅 총괄은 "중고 명품 시장 고객들 중에 기존 내가 쓰던 명품을 판매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절약하여 내 집에서 편안하게 내 명품을 판매해 볼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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