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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유일 성장세"… 명품 플랫폼 젠테, 첫 분기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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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젠테가 첫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젠테는 2024년 1분기 226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분기 매출도 역대 최대다.

주목할 만한 것은 젠테가 이런 성과를 매출 대비 광고비 1% 미만으로 달성했다는 점이다. 젠테는 가품 0%·부티크 100%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해 입소문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젠테 관계자는 "최근 위축된 명품 소비 시장 속 업계 유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젠테는 패션 트렌드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상품 조직 확대를 통해 선제적으로 제품 재고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제공, 2% 미만의 품절률을 보인다. 최근에는 국내 배송 시스템 도입과 현지 배송 물류 개편을 통해 평균 배송 기간을 2주 내로 단축하기도 했다.

젠테는 이번 분기 흑자 달성을 발판 삼아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십 구축, 현지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연간 실적에 이어 창사 첫 분기 흑자 달성이라는 큰 이정표를 세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가품 제로, 부티크 직거래 등 젠테의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 고객들이 만족하는 경험을 더욱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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