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받은 달력 "2만원에 팔아요" 성심당, 케이크 이어 되팔이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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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성심당의 케이크가 웃돈까지 얹어져 되팔이 되고 있다. 이 와중에 성심당이 무료 증정한 달력까지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29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성심당 달력을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돼 있다. 글쓴이는 "맨 뒷장에 3만원 상당 무료 교환 쿠폰이 있어요"라면서 이 달력 판매에 나섰다.
이 달력은 지난 23일에서 25일에 성심당 측이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해 무료 증정한 달력이다. 성심당의 빵 이미지가 가득하다.
앞서 정가 4만3000원인 '딸기 시루 막내' 케이크를 14만원에 되판다며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글이 SNS(소셜미디어)에 퍼지기도 했다.
판매자는 케이크 가격에 자신의 교통비, 수고비까지 포함해 제품 가격의 3배 넘는 금액을 책정해놔 논란이 됐다.
2.3㎏인 성심당 딸기 시루 케이크는 딸기 철인 겨울과 초봄에만 나오는 시즌 한정 메뉴다. 많은 과일 시루 케이크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아 매년 많은 이들이 구매하려 길게 줄을 늘어서고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타지역에서 이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일부러 대전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논란이 커지자 성심당 측은 '구매대행 NO, 리셀(되팔이) NO'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구매대행(3자 판매) 시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다. 성심당 제품은 오직 성심당 매장에서 만나자"라고 안내했다.
29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성심당 달력을 2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돼 있다. 글쓴이는 "맨 뒷장에 3만원 상당 무료 교환 쿠폰이 있어요"라면서 이 달력 판매에 나섰다.
이 달력은 지난 23일에서 25일에 성심당 측이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해 무료 증정한 달력이다. 성심당의 빵 이미지가 가득하다.
앞서 정가 4만3000원인 '딸기 시루 막내' 케이크를 14만원에 되판다며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린 글이 SNS(소셜미디어)에 퍼지기도 했다.
판매자는 케이크 가격에 자신의 교통비, 수고비까지 포함해 제품 가격의 3배 넘는 금액을 책정해놔 논란이 됐다.
2.3㎏인 성심당 딸기 시루 케이크는 딸기 철인 겨울과 초봄에만 나오는 시즌 한정 메뉴다. 많은 과일 시루 케이크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아 매년 많은 이들이 구매하려 길게 줄을 늘어서고 오랜 시간을 기다린다. 타지역에서 이 케이크를 구매하기 위해 일부러 대전을 찾아오는 이들도 많다.
논란이 커지자 성심당 측은 '구매대행 NO, 리셀(되팔이) NO'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구매대행(3자 판매) 시 법적 제재가 있을 수 있다. 성심당 제품은 오직 성심당 매장에서 만나자"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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