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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명품 브랜드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품 패션과 시계, 주얼리, 향수 등 90여개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프라다, 지방시, 에르노 등 유명 패션 브랜드와 브라이틀링, 몽블랑 등 시계 브랜드, 라프레리, 구찌뷰티, 프레데릭 말 등 화장품·향수 브랜드가 다양하게 고객과 만난다. 주류는 일반 소매점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희귀 샴페인 '살롱 뀌베 에스 르 메닐 블랑 드 블랑 2013'을 할인가로 내놓고 위스키 '보모어 40년'도 선보인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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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주차 명품 랭키파이 분석 결과 루이비통 주가는 트렌드지수 34,077포인트로 전주보다 1,258포인트 하락해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명품 트렌드 지수는 2024년 2월 1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디올 주가는 27,214포인트로 전주보다 2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며, 프라다 주가는 12,649포인트로 전주보다 633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까르띠에 주가, 보테가베네타 주가, 미우미우 주가, 몽클레어 주가, 비비안웨스트우드 주가, 롱샴 주가,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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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주요 인기 워치 제품 10% 안팎 인상 샤넬 뷰티, 다음 달 최대 10%대 가격 인상 예상 샤넬, 시계 J12 33㎜ 기존 827만→ 865만원으로 올라 프라다, 당초 3일 인상 예정…이달 말로 시기 미뤄 부쉐론, 다음 달 7일…루이비통 이르면 이달 인상 프랑스 하이엔드 명품브랜드 에르메스(HERMES)의 인상을 시작으로 새해 명품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다시한번 들썩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6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지난 17일 주요 인기 워치 제품에 대한 가격을 10%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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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조 단위 연간 매출…올해도 가격 인상 유력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디올이 지난해 국내에서 1조원 넘는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올이 연간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은 1997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약 27년 만에 처음이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다.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넘긴 디올은 루이비통, 샤넬에 이어 연간 매출액 ‘1조원 클럽’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디올의 국내 사업을 운영하는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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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에르메스 시작으로 명품 가격인상 샤넬(9일)·프라다(15일) 인상 대열 합류지난 5일 오전 10시28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앞. 30여분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인파가 백화점 입구에 길게 줄을 서기 시작했다. "2분 뒤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자 유리문 너머엔 백화점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자세를 고쳐 잡았다. 오전 10시30분에 맞춰 문이 열리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매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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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에르메스 시작으로 명품 가격인상 샤넬(9일)·프라다(15일) 인상 대열 합류지난 5일 오전 10시28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에비뉴엘 앞. 30여분 전만 해도 보이지 않던 인파가 백화점 입구에 길게 줄을 서기 시작했다. "2분 뒤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는 방송이 나오자 유리문 너머엔 백화점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옷매무시를 가다듬고 자세를 고쳐 잡았다. 오전 10시30분에 맞춰 문이 열리자마자 수많은 인파가 매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가장 많은 사람이 몰린 곳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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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를 위시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2024년 들어 가격을 인상한다. 매년 초 제품가 인상이 이어지며 ‘명품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인식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 1월 2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전날 일부 신발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 지난 2023년 1월 의류와 가방, 신발 등 가격을 올린 후 1년 만이다. 이번 인상을 통해 로퍼 ‘로얄’의 가격은 152만원에서 174만원으로 약 14.5% 올랐다. 도마뱀 가죽을 사용한 샌들 ‘오란’ 제품은 245만원에서 352만원으로 44% 가량 뛰었다. 에르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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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샌들 '오란' 245만원→352만원, 로퍼 '로얄' 152만원→174만원 롤렉스 새해 벽두 부터 주요 상품 국내가 8% 인상…'에루샤' 줄인상 전망 에르메스(HERMES)를 선두로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 벽두부터 제품가 인상에 나섰다. 연초 인상이 사실상의 '연례행사'로 자리 잡은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 "명품은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또다시 회자되고 있다. 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의 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는 전날 일부 신발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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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급 명품 브랜드들이 새해가 되자마자 가격을 올리고 나섰습니다. 명품 브랜드들의 연초 인상은 사실상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입니다. 오늘(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는 1일부로 신발 제품 가격을 올렸습니다. 스테디셀러인 '로얄 로퍼'는 152만 원에서 174만 원으로 14.5% 인상, 샌들 '오란' 중 도마뱀 가죽으로 만든 제품의 경우 기존 245만 원에서 352만 원으로 약 43.7% 인상했습니다. 에르메스는 지난해 1월에도 의류와 가방, 신발 등의 가격을 5~10% 올린 바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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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Rolex)가 새해 벽두부터 국내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섰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롤렉스는 국내 제품 가격을 약 8% 올렸다. '예물 시계'로 인기가 높은 모델 데이트저스트(Ref.12634) 36㎜는 기존 1142만원에서 1239만원으로 8.5% 인상됐다. 같은 모델의 41㎜ 사이즈의 경우 1317만원에서 1424만원으로 8.1% 뛰었다. 서브마리너 스틸 논데이트(Ref. 124060) 41㎜는 기존 1169만원에서 1268만원으로 8.5%, 옐로 골드와 스틸을 함께 사용한 만든(Ref.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