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물에 빠진 명품 H사 가방을 수선한 이후 중고가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해 이목이 집중됐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 수선을 맡긴 뒤 달라진 명품 가방의 모습에 기쁨을 담았다며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백지영은 지난주 욕조에 받아둔 물에 빠졌던 과거 자신의 명품 가방을 수선 전문점에 맡긴 뒤 찾으러 간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영상에서 백지영은 수선된 가방을 찾고 전과는 달리 각이 잡힌 모습에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가방은 에르메스 …
-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2월 10∼17일)를 맞아 중국 정부가 소비를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소비가 크게 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ING의 린 송 중국 애널리스트가 투자자 노트에서 "중국인들이 춘제를 기념하고 있지만 소비 심리는 약하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중국 관영 매체들도 연휴 기간 국내 여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전하고 있지만, 소비와 관련된 소식은 없었다. 고향인 쓰촨성 펑저우를 방문한 대학원생 리위안위안 씨도 "이전에는 여행용 가…
-
2024년 2월 2주차 명품 랭키파이 분석 결과 루이비통 주가는 트렌드지수 34,077포인트로 전주보다 1,258포인트 하락해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명품 트렌드 지수는 2024년 2월 1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디올 주가는 27,214포인트로 전주보다 2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며, 프라다 주가는 12,649포인트로 전주보다 633포인트 하락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까르띠에 주가, 보테가베네타 주가, 미우미우 주가, 몽클레어 주가, 비비안웨스트우드 주가, 롱샴 주가, 입생로랑…
-
MZ세대 ‘명품 변형’ 갑론을박 “의류 폐기물 줄여 친환경 소비 구매 이후엔 소비자 행동 우선” “가공 지나치면 상표 기능 훼손 제3자 혼동할 경우 업체에 손실” “내 돈 내고 내가 산 명품인데 마음대로 ‘리폼’(수선)도 못 맡겨요? 소비자 권리 아닌가요?” 강모(36·여)씨는 최근 온라인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100만원에 구매한 명품 가방을 수선하기 위해 리폼업체를 찾았다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강씨가 수선하면서 디자인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더니 업체 측에서 “원래 상품과 다르게 가공하면 내…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약혼 반지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부쉐론(BOUCHERON) 등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에서 가격 줄인상에 나섰다. 선물과 쇼핑 수요가 많은 연휴 특수를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설 명절 이후에도 명품 인상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부쉐론은 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7%가량 올렸다. 부쉐론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브랜드로 꼽힌다. 최근 조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약혼…
-
'산리오 제품' 열광하는 초등생들 책가방 20만원·한정판 문구 100만원 부모들 사이 "등골 휜다" 토로 이어져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는 '디토소비'" "'시나모롤'(산리오 캐릭터 중 하나)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 딸을 키우고 있는데, 아이가 굿즈를 사달라고 할 때마다 손이 벌벌 떨려요." "산리오가 엄마들 등골 빼네요. 신제품이 계속 나오는데 어쩌죠." 최근 학부모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 일명 '맘카페'에서 학부모들이 "등골이 휜다…
-
부쉐론, 국내서 일부 제품 대상 5% 안팎 가격 인상 샤넬, 지난달 주얼리·시계 이어 이번달 뷰티 제품 인상 디올, 인기 제품 '로즈드방' 등 가격 최대 12% 올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약혼 반지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부쉐론(BOUCHERON) 등 주요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에서 가격 줄인상에 나섰다. 선물과 쇼핑 수요가 많은 연휴 특수를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되는데, 설 명절 이후에도 명품 인상 흐름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1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
-
중고 거래 뜨더니 이런 것까지…1000명 모인 공간 정체 '중고거래' 활발해지자 '이색 경매장' 인기 하루 평균 수천명 방문…'득템' 재미 쏠쏠 2025년 중고거래 시장 규모 '43조원' 예상 에어프라이어기와 전자기타, 겨울 코트 5벌 세트를 10만원에 구할 수 있다. 운만 좋으면 명품 가방도 '공짜'다. 참가비도 필요 없다. 필요한 건 '눈치', 그리고 빠른 '판단력'이다. 최근 "초저가 상품을 얻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만물 도깨비 경매장'에 대한 이야기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만물 도깨비 경매장은…
-
방송인 장영란이 개최한 기부 바자회에서 선글라스를 훔쳐 가려던 시민이 딱 걸렸다. 2월 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실제상황! 장영란 명품백 도둑맞은 사건 결말(충격, 바자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영란이 바자회를 열기 위해 명품들을 가져오자, PD가 “이걸 어떻게 내놔?”라며 놀랐다. 장영란은 “얼마 입지도 않았다. 난 비싼 옷 많이 내놓는다. 나 연예인이다. 명품 없는 줄 알았어?”라고 말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팔아서 100%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지인들과 새벽까지 바자회를 준…
-
지난 연말 휴가기간에 인스타그램을 ‘눈팅’하고 있는데 갑자기 ‘파페치(Farfetch)’ 광고가 떴습니다. 파페치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입니다. 국내만의 명품 플랫폼이 아니고 글로벌 소비자를 상대한 명품 플랫폼입니다. 당시 쿠팡이 파페치를 5억 달러(약 6600억원)에 인수한다는 소식도 있어 호기심 반 직업병 반으로 파페치에서 ‘신발’을 하나 주문했습니다. 할인 폭이 제법 커 눈길을 끌기도 했구요. 저는 뭐가 생겼다고 하면 한 번씩 직접 경험해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 좀 더 생생한 기사를 쓸 수 있으니까요. 롯데쇼핑이 온라인 플…